일급 뇌성마비 장애우이며, 지난 4년간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공연해온 퍼포머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할 정도로 비장애인 못지 않은 활동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50여회 퍼포먼스 무대를 경험한 퍼포먼스 작가로서 뿐 아니라 프로 무용수와의 춤 공연 및 연출, '성性'을 주제로 한 강연 활동, 시나리오 쓰기, 발가락을 이용해 시각 디자인 및 웹디자인까지 거침없이 해내는 다재다능한 젊은 퍼포먼스 작가이다

 

어디를 보아도 장애에 대한 불편함을 찾기 힘든 밝은 표정의 퍼포머 강성국.  작가에게 장애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특별한 재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