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워크숍 _ 무시마루 후지에다(일본)
「천연육체시인의 몸으로 쓰는 시 낭송」
▪ 2014년 10월 28(화)~28(수) 14:00~17:00 소암기념관 교육장
▪ 대 상 : 일반 성인
▪ 참가비 : 3만원 (* 대학생의 경우 참가비 1만원)
Butoh Workshop by Fujieda Mushimaru(Japan)
「The Recital of Nature Physical Poet」
▪ October 28(Tue) to 29(Wed) 14:00~17:00 Seogwipo Arts Center Practice Room
▪ Participant Criteria : Adults
▪ Entry Fee : 30,000 won(* Fee concessions are available for over 18 years/10,000won)
.
부토워크숍은 실험예술제에서 매년 많은 참여자의 호평으로 6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신체를 통해 표현하는 ‘영혼의 춤’이라 불리는 부토는 원초적인 호흡을 찾고 정신과 육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통해 인간 스스로의 본 질을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누구든 자연스럽고 편안한 움직임으로 동작을 만들며 명상과 호흡, 표정, 몸짓을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일본 전통춤의 하나인 즉흥 인터렉티브 댄스 부토를 경험할 수 있다.
첫째 날 : 부토(Butoh)란 무엇인가. 신체와 호흡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둘째 날 : 주제에 맞는 Collaborative(공동작업) 으로 표현하기
Butoh workshop is a fifth consecutive program having a good reputation from participants
Butoh is called ‘the dance of darkness’, which presents the harmony between human being and nature through body, and aims to look for the nature of human through the experience of the feeling of free from the physical and mind by the breathing. Participants will be given an extraordinary experience, a Japanese traditional improvisational dance, while you are expressing feelings you have in mind through breathing, look and move from internal or external sources.
This workshop will include practical activities related to:
1st Day : Breathing exercises & walk, Image work, Emotional display, Utterance, Expression of the face
2nd Day : Expression ourselves in collaboration with participants ; Group dance, Solo dance
1952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난 무시마루 후지에다는 돗토리 대학 수의과를 다니면서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에 드라마를 시작해서 ‘Ishin-ha’라는 극단에서 1978년부터 89년까지 활동하다 89년에 독립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후부터 독립 퍼포머로 활동하면서 일본 전역은 물론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뉴욕에서 시인 알렌 긴즈버그(Allen Ginsberg)로부터 극찬을 받은 후로, 무시마루는 스스로를 ‘천연육체시인’이라고 이름 짓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무용 작품을 만들어왔다. 1997년도 도비타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고의 즉흥 무용’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Born in 1952 in Japan, Fujieda Mushimaru became a play actor while in the veterinary department. He began drama belonged to drama company ‘Ishin-ha’ 1978 through 1989 before an independent performer in 1989. Thereafter, he performed numerously inside and outside of Japan. After receiving a highest praise from a poet, late Mr. Allen Ginsburg in N.Y. City, Mushimaru gave himself a name as the "Natural Physical Poet", and has produced, with the unique style, pieces of dance work. Awarded the "Most Excellent Improvised Dance " the prize of Tobita Drama Award '97.